세계 종말 예언
세계종말’ 예언 왜 유행할까 ![]() |
新闻中心-中国网 news.china.com.cn 时间: 2011-04-20 责任编辑: 梦炫 文章来源: 人民日报海外版 |
사진 : 태양계 행성도. 바티칸 X파일 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세계 종말의 해’는 바로 4006년이라고 한다. 이는 2012년 종말론을 완전 뒤엎는 것이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중 예수의 배후로 보이는 반월형 창문에 지구 멸망과 관련된 암호가 숨겨있다고 한다. 이 암호를 분석한 결과 4006년이 바로 해당 연도이며 지구는 대홍수를 맞아 그 해 11월 1일 인류는 멸망하게 될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2012년이든 4006년이든 인류 역사상 세계종말에 대한 예언은 끊이지 않고 나왔다. 1806년 영국 리즈의 ‘선지자 암탉’의 등장, 1891년 모르몬 교도의 세계종말 예언, 1910 헬리 혜성 충돌로 인한 지구 멸망설 등 수없이 많은 관련 예언들이 쏟아져 나왔다. 최초의 세계종말론은 970년 3월 25일 일부 점성가들에 의해 제기되었는데 그 당시 이 예언으로 서방세계는 30년간 공황상태에 빠지고 했다. 이런 세계종말론들은 많은 영화들의 소재로도 이용되어 왔는데 할리우드 대작 ‘2012’를 그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일각에서는 지구가 현재 지진활동기에 접어들었다면서 지구종말론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2011년 3월 11일 일본대지진을 비롯하여 최근 몇 년 동안 지구에서는 대지진과 쓰나미 등의 자연재해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이런 배경 하에서 세계종말론도 다시금 고개를 들며 성행하고 있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각종 과학연구 및 분석을 통해 사람들에게 사실의 진상을 밝히려고 애쓰고 있다. 중국과학원 지리과학 및 자원 연구소 부소장은 “2012년 지구가 멸망한다는 예언은 어떠한 과학적 근거도 없는 것이다. 사람들은 과학연구와 과학분석을 믿어야지 이상한 미신에 맹목적으로 매달려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