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방(모셔온 글)/세상사는 이야기
신성한 땅
손경형
2011. 6. 11. 14:03
[유머로 떠 도는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사이 좋은 노부부가 오랫동안 예루살렘을 여행하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장의사 왈
"운구를 고향으로 모실 경우 경비가 5,000$ 정도 듭니다.
하지만 이 성스러운 땅에 묻히시면 150$ 면 됩니다.
현명한 선택을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한참을 고민하던 할아버지가 말했다.
"고향으로 가겠소."
의아한 표정으로 장의사가 말했다.
"네? 왜 그렇게 많은 비용을 지불하시면서 굳이 고향으로
모시려 하는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 땅은 예수가 죽은지 3일 후에 다시 돌아왔다면서요.
전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은 뭘까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