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에 휩싸인 UFO? 큰 별똥별?
화염에 휩싸인 UFO? 큰 별똥별?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멕시코 상공에서 화염에 휩싸인 채 지구로 돌진하는 미확인비행물체(UFO)가 포착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두 개의 긴 오렌지색 화염 꼬리를 끌며 지구로 돌진하는 괴상한 비행물체가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멕시코 중남부 모렐로스주(州) 쿠에르나바카 인근 상공에서다.
동영상은 차 타고 인근을 지나던 '킴드래곤1'이라는 네티즌이 촬영한 것으로 UFO 사냥꾼들은 이를 운석이 아닐까 생각한다.
'슬랙어택69'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네티즌은 자신도 "그리스 현지시간으로 29일 밤 11시 똑 같은 광경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호주 빅토리아주(州) 멜버른 등지에서도 이와 비슷한 괴비행물체가 목격된 바 있다.
동영상] 브라질서 30여명 ‘UFO’ 목격 2011.07.26 최종희 기자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목격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목격자는 30여명, 관련 동영상까지 확보됐다.
지난 24일 브라질의 <PARANORMAL OLD PUEBLO(파라노말 올드 푸에블로)>은 “상파울로 엠부 다스 아르테 상공에서 의문의 발광 비행체가 발견돼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정체불명의 비행체는 수십 개의 빛이 푸른색 빛을 둘러싸고 원을 그리며 잠시 동안 밤하늘에 떠있었다. 이에 상파울로 시민 30여명은 사진을 찍거나 이 현상을 믿을 수 없다는 듯 감탄하며 망원경으로 하늘을 올려다봤다.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서 포착된 UFO는 대체로 흐릿했지만 이번 UFO는 또렷하게 포착됐다고 <PARANORMAL OLD PUEBLO>는 강조했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정말 UFO인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ARANORMAL OLD PUEBLO>는 현지 경찰들의 발언을 인용, “UFO가 출현한 지역 근처에서 불꽃놀이 행사나 예정된 군사 비행훈련도 없었다”며 “비행물체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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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표적 일간 신문인 ‘프라우다’는 최근 “인류학자로 구성된 탐사대가 아프리카 르완다 키갈리 시 부근의 정글에서 외계인들이 묻힌 것으로 보이는 집단 무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약 200여구의 외계인 시신들이 매장된 것으로 보이는 집단 무덤은 40기에 이른다.”며 “사체들의 키가 2m를 넘는데다 지나치게 큰 사이즈의 머리를 갖고 있으며, 눈·코·입이 없는 형상을 하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에도 러시아에서는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러시아 동부 부랴티아 공화국 한 마을 뒤편 숲 속에서 촬영했다는 이 영상에는 영화에서나 볼 법한 괴 생명체의 모습이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이번 ‘외계인 무덤’ 보도는 흥미위주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사이트가 아닌 러시아의 국영신문이라는 점에서 진위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엔 외계인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릴지 기대된다”, “외계인이라기보다 인류의 조상이지 않을까?”, “유독 러시아에서만 외계인에 대한 소식이 자꾸 나오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외계인 무덤’ 보도가 미국의 한 매체를 통해 무려 2년 전에 전해졌던 내용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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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무덤' 논란…알고 보니 2년 전에도
- 머니투데이 정지은 인턴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8.12
모스크바 일간지 '프라우다'가 지난 6월24일 "한 탐사대가 아프리카 르완다 키갈리시 부근 정글에서 외계인들의 집단 무덤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탐사대가 발견한 집단 무덤은 모두 40기다. 매체는 "시신들의 키는 2.1m에 이르렀고 머리는 가분수였다"며 "얼굴에 눈, 코, 입이 없는 약 200여구의 시신들이 매장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 보도와 관련해 한 연구자는 "다른 행성의 생명체일 가능성이 있다"며 "약 500년 전 지구에 착륙한 외계인의 사체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 국내 매체가 12일 이 내용을 보도하면서 국내에서 뒤늦게 외계인 무덤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 외계인 무덤은 지난 2009년에도 이미 논란이 된 내용이기 때문이다. 당시 해당 내용을 보도한 매체는 미국 대중지 '위클리월드뉴스'였다. 이 매체는 주로 기상천외한 일이나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사건을 보도하는 것으로 유명해 진위 논란이 불거졌다. 한 네티즌은 "2년 전 한바탕 진위 여부 논란이 있었던 '외계인 무덤'이 새삼 화제가 된 이유를 모르겠다"며 "사람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유발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트위터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같은 논란이 매번 반복된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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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행성 발견…"뱀자리로터 4천광년 떨어진 곳"
최종수정 2011.08.27 13:34 기사입력 2011.08.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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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행성이 발견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전체가 다이아몬드로 이뤄진 지구 5배 크기의 행성이 은하계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스윈번대학 매튜 베일스 박사를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미국 등의 과학자들이 참가한 국제 연구팀은 미국 체셔 관측소에 있는 망원경을 통해 뱀자리로부터 약 4000광년 떨어져 있는 행성 PSR J 1729-1438을 발견했다.
행성 PSR J 1729-1438은 매우 밀도가 높아 지구의 다이아몬드와 비슷한 물질로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지름은 약 6만4000km, 질량은 목성(지구 질량의 317.83배) 보다 좀 더 무거운 백색왜성이다.
백색왜성은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 중 태양과 같이 비교적 질량이 작은 별이 진화의 마지막 과정에서 블랙홀이 되지 못하고 쪼그라든 것을 말한다.
연구팀 중 한 명인 마이클 키스 박사는 "이 별은 구성 요소 대부분이 탄소와 산소로 이뤄졌을 것"이라며 "수소와 헬륨처럼 가벼운 원소들로 구성된 별은 이 별과 같은 상태로 측정될 수 없다"고 밝혔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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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간 냉장고에 외계인 사체 보관” 진위여부 논란 서울신문2011.11.16 10:36 입력
- 수정 2011.11.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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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러시아의 한 여성이 지난 2년 간 외계인의 사체를 냉장고에 보관해왔다고 주장해 진위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더 선 등 해외언론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서북부 페트로자포츠크에 사는 마르타 예고로브넘은 2년 전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외계인'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쓰레기 매립장 주위에서 엄청난 소음이 났고, 이를 쫓아가보니 불에 탄 기계 잔해와 심하게 훼손된 철제, 엄청난 열기 속에 '외계인'이 누워 있었다.
이것을 들고 집으로 온 마르타는 랩 등으로 잘 감싼 뒤 냉동실에 넣어 얼린 상태로 보관해 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썩다 만 야채로 눈속임을 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심을 하는 한편, 마르타의 '외계인'이 SF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것 같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UFO전문가인 마이클 코헨은 "마르타의 이번 주장은 애써 만든 거짓말일 뿐"이라면서도 "러시아는 UFO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 중 하나이므로 외계인의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냉장고 속 외계인' 진위 여부를 두고 설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페트로자포츠크에 있는 칼레리아과학연구소가 직접 사실 확인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멀티비츠
송혜민기자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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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모양 UFO 포착, 20분 동안 정지상태 ‘UFO 사진상태는 항상 안좋네’2011-11-21 18:27:32 |
영국 웰윈 해트필드 타임스(WHtimes)는 11월 18일(현지시간)자 보도로 버섯모양 UFO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제이슨 리브(Jason Reeve)가 자택에서 촬영한 것이다. 제이슨 리브는 해트필드 지역 자택 침실에서 창문 밖에 이상한 빛이 나는 물체를 보고는 카메라로 이를 촬영했다.
이 물체는 버섯모양으로 밤하늘에서 선명한 빛을 내고 있다. 제이슨 리브는 카메라로 약 20분 동안 사진을 찍었다. 버섯모양 UFO는 멈춰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제이슨 리브는 자세히 보면 불빛들이 미세히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버섯모양 UFO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반적인 모양이 아닌데?", "왜 UFO 사진은 항상 상태가 이럴까", "제발 선명한 사진 하나만이라도 봤으면.. 사진 상태 때문에 신뢰도가 좀 안좋네"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기자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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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u finds 14th century mass grave of children
2011-11-22 09:39
LIMA, Nov 20, 2011 (AFP) - A Peruvian archeologist on Sunday announced the discovery of the remains of 44 infants and young children sacrificed to appease ancient deities in the 14th century at a site in the high Andes near the border with Bolivia.
The remains were found near a stone funeral tower -- known locally as chullpas -- in the Sillustani archeological site, located some 1,300 kilometers (800 miles) south-east of the capital Lima, near Lake Titicaca, which Peru shares with Bolivia.
"These are children and babies of both sexes, with ages going from newborns to the age of three," archeologist Eduardo Arisaca told local regional media.
His remarks were picked up by the daily El Comer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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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 handed by El Comercio daily showing part of the remains of 44 children killed between 600 and 700 years ago found on November 19, 2011 near a stone funeral tower -- known locally as chullpas -- in the Sillustani archeological site, located some 1,300 Km south-east of Lima, near Lake Titicaca, which Peru shares with Bolivia.(AFP PHOTO/EL COMERCIO) |
The infants were buried in pairs inside funeral baskets or in ceramic urns near a 10 meter (32 feet) tall circular stone brick tower known as Chullpa Lagarto (Lizard Chullpa).
The children were buried with a volcanic stone on their chest, and are surrounded by offerings -- animals, food, dishes and pitchers. Early research suggests they were sacrificed during a period of warfare.
"The faces of the children point towards the east," where the sun rises, said Arisaca. He estimated the children were buried between 600 and 700 years years ago.
The children also had artificially elongated skulls, common among some nobles of the time.
Up to now the remains of 200 people have been unearthed around the Chullpa Lagarto, Arisaca said.
In September Arisaca announced the discovery of the 700 years-old remains of a two year-old boy at a separate funeral tower in Sillustani, buried in a ceramic urn along with a dog.
At another funeral tower nearby experts found the remains of 12 adults buried together along with food, ceramics and animals. Archeologists found sheets of gold attached to the clothing as part of the attire.
The funeral towers, are common sights in the high Andean region between Peru and Bolivia, are the burial sites of ancient nobles and community leaders.
Most are round towers built of stone, but some are rectangular.
<한글기사>
외계인? 페루서 대규모 유아 미라유해 발굴
남미 페루에서 '잉카문명'을 전후해 희생된 것으로 보이는 유아들의 유해와 미라가 잇따라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미라가 줄곧 발굴돼 온 페루 남동부 시유스타니 지역의 고고학자들은 최근 600∼700년 전에 희생된 것으로 추 정되는 영아 유해 44구를 발견했다.
학자들은 이들의 나이가 신생아에서부터 3살 정도로, 1200년∼1450년 페루 남부 '푸노' 지방을 통치했던 '코야' 문명 시대에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골은 묘비 주변에 있던 여러 개의 상자 안에서 나왔으며 각각의 유골 가슴 위에는 화산석과 함께 접시나 주전자 등 다양한 제물들도 주위에서 발견됐다.
학자들은 유골과 함께 전쟁 그림이 담긴 도자기가 출토된 점을 근거로 유아들이 코야와 경쟁 문명 간 전투 시기에 희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유스타니 지역은 페루 수도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1천300㎞ 가량 떨어진 고고학 유적지로 지금까지 200여구의 유해가 발견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잉카문명의 발상지인 쿠스코에서는 독특한 모습의 미라가 발굴됐다.
현재 페루 한 박물관에 전시 중인 이 미라는 키가 50㎝정도 불과하지만 머리 크기가 몸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큰 데다 모양도 삼각형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또 안구가 있었을 눈구멍도 보통 미라와 달리 매우 크고, 턱에는 물고기 지느러 미같은 것이 달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들은 특이한 생김새를 근거로 외계인의 미라가 아니냐는 주장을 내놓고 있지만 인류학자들은 머리가 매우 큰 2세 이하의 유아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학자들은 잉카문명이 존재했던 산악지역에서 어린 아이를 제물로 바쳤던 사료를 근거로 이 미라가 집단 의식에 희생된 것으로 보고 있다.
- 독일 정부, ‘UFO·외계생명체’ 극비 문서 공개할까 서울신문 입력 2011.12.03 12:06 수정 2011.12.03 12:11
미국 타블로이드뉴스사이트인 위클리월드뉴스의 2일자 소식에 따르면, 베를린 재판소는 '독일 의회의 과학적 리서치 서비스' 내의 UFO, 외계 생명체 등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베를린 재판소 측은 독일 정보의 자유법에 의거해 모든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면서, 미국과 프랑스 등 다른 국가들이 지금까지 UFO관련 정보를 공개해 온 것을 예로 들었다.
또한 독일 지도부와 관계 부처 또한 위의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UFO와 외계생명체의 존재유무에 관해 분명 연구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독일 의회는 항소를 준비하고 UFO와 관련한 모든 정보에 대한 접근을 철저하게 막고 있으며, '독일 의회의 과학적 리서치 서비스'의 일부 정보는 특별한 권한을 가지고 있으므로 정보의 자유법에서 예외로 처리될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독일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UFO관련 정보가 공식적으로 공개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독일 정부가 공개를 극히 꺼리는 비밀문서의 내용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혜민기자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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