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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중국 가짜 상품 --> 인육캡슐까지

손경형 2011. 8. 7. 10:54

2007.09.04  중국 가짜 계란 등장 -->차이나 트랜드 배영준 지음 토네이도 2008.12.01 책본문 . 중국에서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복제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계란에서부터 생수, 약, 옷, 보석, 골프채, 자동차,휴대폰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품의 가짜상품이 ...

 

中 가짜 계란 삶으면 어떻게 될까? 

2011-05-13

중국 서안에서 가짜 계란이 또 나와 당국이 곤욕을 치루고 있다.

’짝퉁 천국’으로 불리는 중국에서 가짜 계란 논란이 불거진 건 이번 만이 아니다.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가짜 계란에 대한 수많은 뉴스가 나왔고, 심지어 가짜 계란 제조법까지 동영상으로 나와 충격을 줬다고 13일 랴오닝TV(辽宁卫视)가 보도했다.

이번에는 중국 서안의 한 여성이 평소처럼 아침밥으로 계란을 삶아 먹으려고 하는데, 맛과 모양이 이상해 계란을 자세히 관찰한 결과 가짜 계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여성은 "계란 노른자를 물에 삶으니 마치 탁구공처럼 탄성이 생겼다"며 "먹는 음식에 또 이런 장난을 쳤다"며 답답해 했다.



때문에 중국 당국에서는 서민들이 가장 많이 즐겨먹는 음식물 중 하나인 계란을 진짜와 가짜로 구별하는 법을 소개했다.

1. 가짜 계란은 진짜 계란보다 껍질이 깨끗하고 빛에 비추어보면 밝다
2. 가짜는 화학물 냄새가 나지만 진짜는 비린 냄새가 난다
3. 가짜는 껍질이 부드럽고 진짜 계란은 까칠까칠하다.

랴오닝TV는 이러한 구별법을 통해 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도 있지만, 신체에 악영향을 주는 음식은 애초에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민수 인턴기자/minsoocm@naver.com

 



 

北에도 가짜 계란, 가짜 필로폰 등장 북한 이모저모

   


2011-07-29 08:17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블로그

 

최근 북한 장마당에 가짜 계란과 가짜 필로폰이 등장했다고 대북 매체가 전했다.

나선시 두만강 노동자구의 소식통은 29일 "최근 나진, 선봉에서 가짜 계란들이 대량으로 판매돼 당국이 가짜 계란을 제조하는 장사꾼들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다.

소식통은 "이러한 가짜 계란은 중국을 드나드는 장사꾼들이 중국현지에서 전수받아 나진,선봉 일대에서 제조해 지금은 북한 전역에 급속히 팔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양강도와 함경북도 소식통들은 "혜산시와 회령시 등 국경연선 도시에 그램당 중국 인민폐 20원짜리 가짜 얼음(필로폰)이 대량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함경북도 회령시 소식통도 "가짜 얼음(필로폰)은 함흥시에서 제조되고 있는 것으로 소문이 돌고 있으며 주로 밀수꾼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중국 사람들에게 팔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지난 2007년도부터 제조판매되고 있는 가짜 계란은 흰자위는 마요네즈나 각종 소스, 첨가제등으로 만든 뒤 노란자위는 식품색소를 넣고 ,계란 껍질은 시멘트 등 각종 건설재료로 쓰이는 탄산칼슘으로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 당국은 가짜 약품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자 지난 2010년 8월 가짜수면제와 진정제 사용을 금지하는 인민보안부 포고문까지 발표했었다.

 

 


 

 

*** 드디어 ㅠㅠㅠ

 

인육캡슐 유통 충격, 태아 사체 보양제로 만들어 먹는 ‘미친 탐욕’  [2011-08-06]

 

인육캡슐, 중국 넘어 국내까지도 유통 실체파악 경악



죽은 아기의 사체를 말리고, 갈아 만든 이른바 중국산 ‘인육캡슐’이 최고의 자양강장제로 불리며 비밀리에 국내 유통되고 있는 사실에 시청자들도 경악했다.

시청자들은 "경악스러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너무나도 역겨운 현실", "그런 것을 찾는 사람들에 소름이 다 돋는다", "인간의 잔혹함을 더 이상 두고보기 힘들다", "우리나라에도 유통되고 있다는 것이 너무 무서울 정도다"고 말했다.

 

또 "이는 반드시 처벌해야할 것 같다", "유통뿐 아니라 제조까지 중국과 공조해 반드시 잡아달라", "말을 만들어내 인육캡슐이지 식인 혹은 사체훼손이나 다름 없는 짓 아닌가"라고 분노를 금치 못했다.

8월 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중국에서 태아 사체를 이용해 '인육캡슐'이라는 보양제를 만드는 과정을 취재해 충격적인 제조 현장과 국내 유통 루트를 고발했다.

과거 중국에서 건강장수를 위한 비방(秘方)으로 인육을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괴담처럼, 전설처럼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죽은 태아의 사체를 이용해서 보양제를 만들고 이렇게 만든 보양제가 ‘인육캡슐’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도 유통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관세청도 이 같은 제보를 접하고 은밀히 조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제작진은 인육 캡슐이 실제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중국의 한 도시로 실체 확인을 위해 나섰다.

중국으로 간 제작진은 먼저 ‘인육캡슐’을 실제로 구할 수 있는지 알아봤다.각종 약재를 다뤄본 사람들부터 병원 관계자들까지 캡슐과 연관이 있을법한 이들을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봤고 결국 답을 주겠다는 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들이 가져온 정보는 대부분 태반과 관련된 것이었다. 아이를 출산하면 꼭 나오게 돼 있는 태반을 병원으로부터 사서 복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만든 태반은 이미 오래전부터 한국의 약재상 또는 개인 구입자들에게 보내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죽은 아기로 만든 캡슐은 구하기 어렵다며 태반도 아기와 함께 나온 인육이니 이것이 와전된 것 아니냐는 말도 했다.

제작진은 좀 더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관계자들과 접촉을 시도했고 그로부터 며칠 후 죽은 아기가 실제로 거래되고 있는 현장을 알려주겠다는 중국의 한 사업가를 만날 수 있었다.

중국의 일부 병원에서는 태반과 함께 죽은 태아를 업자들에게 실제로 거래 하고 있었다. 병원으로부터의 구입은 아는 사람들로만 이뤄진 루트를 통해 비밀리에 행해지고 있었으며 큰돈이 되는 장사였다.

실제로 제작진이 접촉한 중국의 큰 병원에서는 태반을 모아 두었다가 업자에게 파는데, 그것도 은밀하게 거래되는 것이 아니라 병원 관계자와 간호사 등이 적극적으로 개입돼 있었다. 죽은 태아를 구하는 것도 병원에 말만 해놓으면 낙태를 하거나 사산아가 나오는 경우 바로 연락을 준다고 했다.

며칠을 더 기다린 끝에 제작진은 죽은 태아를 캡슐로 만드는 작업을 직접 볼 수 있었다.

그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주로 가정집 냉장고에 죽은 아기를 보관하고 있었고 작업을 위한 장비는 직접 만들거나 기존의 약재 건조용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고 있었다. 마치 한약재를 만들 듯이 건조시키고 가루로 만들어 캡슐에 담는 작업이 위생 시설도 안 갖춰진 가정집에서 일어나고 있었고 이렇게 만들어진 캡슐은 고가로 팔린다고 했다.

그리고 오랜 기간 다량의 ‘인육캡슐’을 판매하고 있다는 현지인은 인육캡슐이 이미 한국 사람들에게 팔리고 있다는 말을 했다. 한국을 오가는 조선족 브로커에 의해 한국으로 유입이 되고 있으며 한국에 들어오면 중국 현지 가격보다 수십 배 비싸져 인육캡슐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은밀하게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시중에 유통된다는 인육캡슐을 검사한 관세청과 국과수는 DNA 검사 결과 99.7 % 인간의 것과 일치할 뿐 아니라 성별도 구분할 수 있었고 캡슐 안에서 머리카락 손톱 등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 역시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에서 제조돼 오히려 사람에게 해로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효과는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관세청은 국내에서 인육 캡슐을 구입한 사람들을 조사하고 국내 유통 경로를 면밀히 조사하는 중이다.

인간의 잘못된 탐욕이 만들어내는 이 끔찍한 현실, 인육 캡슐의 제조와 유통 과정이 낱낱이 드러났다.


[뉴스엔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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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한 중국인..양수터진 임신부에 "하차하라">

연합뉴스 | 차대운 | 입력 2011.08.15

(베이징=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비에관셴스(別管閑事.남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

주변에 있는 사람이 어려운 일을 보고도 자기가 곤란한 상황에 닥칠까 봐 도움주는 것을 꺼리는 중국인들의 일반적인 태도를 가리키는 말이다.

중국에서 최근 한 버스 기사와 승객들이 양수가 터진 임산부를 차에서 내려 길에서 아기를 낳게 해 '비에관셴스'에 익숙한 중국인들조차 메마른 인정에 혀를 찼다.

15일 항저우왕(杭州網)에 따르면 저장성 원저우(溫州)에서 사는, 가난한 상경 노동자인 쉬싱취안(許興勸) 씨는 딸이 태어난 지난 13일에 당한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서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쉬 씨는 13일 이른 아침 진통이 시작된 아내 탕(唐)씨를 데리고 출산을 위해 병원을 찾아 나섰다.

가장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려고 버스에 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탕 씨의 양수가 터져버렸다.

그러나 버스 기사와 승객들은 급한 처지의 부부를 돕기는커녕 "더럽다"는 말까지 해가며 버스에서 내려 다른 차를 타고 갈 것을 강요했다.

마지못해 버스에서 내린 부부는 택시를 급히 잡아보려고 했지만 잇따라 지나간 택시 10여대도 이들을 태워주지 않았다.

몇몇 자가용이 멈춰서는 듯했지만 자세한 모습을 보고는 이내 이들 부부를 떠나 지나가버렸다.

결국 탕씨는 길가에서 딸을 낳을 수밖에 없었고 갓 세상에 나온 아기는 온통 흙투성이가 됐다.

출산 후 10여분이 지나서야 구급차가 도착해 산모와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질 수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중국 네티즌들은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신동방(新東方)'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시나닷컴 마이크로블로그에서 "교육의 부재, 냉혹한 가치관, 양심의 상실이 결합돼 일어난 사건"이라며 "당신들은 양심이라는 게 만져지기는 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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