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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장모 '폭행죄'로 신고한 30대 사위

손경형 2012. 3. 28. 18:32

장인장모 '폭행죄'로 신고한 30대 사위

머니투데이 | 뉴스 | 입력 2012.03.28 15:02

[ 뉴스1 제공](광주=뉴스1) 위안나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자신들의 사위를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범모(64)씨와 부인 윤모(54ㆍ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7일 오후 2시35분께 광주시 서구 광천동 사위 김모(34)씨의 차량 정비업소에서 김씨의 어깨 등을 손으로 밀친 혐의다.

김씨는 자신들의 장인ㆍ장모인 범씨 등이 자신을 찾아와 "왜 내 딸에게 생활비를 제대로 가져다 주지 않느냐"며 따져 물으며 밀치자 홧김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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