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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손경형 2014. 4. 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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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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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배 사진=YTN 방송 캡처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 등 471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오전 10시 현재까지 약 120여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해경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청해진해운 소속 6825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이날 오전 8시56분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되며 해경에 침수에 대한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 선박에는 여객 447명, 승무원 24명 등 총 47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또 화물 657톤과 차량 100여대도 선적돼 있었다.

사고 선박은 암초에 부딪힌 것으로 추정되며 사고 후 좌현으로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여객선에 탑승 중인 한 승객은 "배가 90% 정도 기울어 있다"고 말했다.

사고가 접수된 직후 해경 경비정과 헬기 등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전 10시 현재까지 약 120여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목표 해경 관계자는 "탑승객 대다수가 수학여행 가는 학생이어서 현재 학부모들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아직 사고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고, 인명 구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 여객선에 탑승 중인 한 승객은 머니투데이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금 배가 가라앉고 있는데 구명조끼가 부족해서 아수라장"이라고 말했다

 

"진도 여객선 안개 때문에 암초에 부딪힌 듯" -YTN

머니투데이 배소진 기자 |입력 : 2014.04.16 09:53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 등 476명의 승객이 탑승한 여객선이 침몰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해경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성에서 인천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등 총 476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도 여객선, 침몰 위험성 높아…

“현재 해경이 구조 중”

[2014-04-16 09:51:00]

 

출처= YTN 뉴스 갈무리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의 침몰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6일 오전 8시 58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항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조난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을 온 학생 등 승객 350여명이 탑승 중이며 현재 침수로 인해 선박이 좌현으로 20도가량 기울어 침몰 위험성이 높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생들 어떡하나”, “다 무사하겠지?”, “갑자기 고장 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해경은 경비정 등을 급파해 구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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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안산 단원고 학생 350여명 인천-제주 수학여행 사고(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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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서 350여명이 탄 여객선이 침수 중이라는 조난신고가 들어와 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목포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 58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수 중이다.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 중인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많이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여객선은 현재 침수로 인해 선박이 좌현으로 20도 가량 기울어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구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역시 인근에 있던 고속정 등을 급파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또 학생들을 비롯한 탑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여객선에 타고 있는 학생들이 부모에게 전화해 침수 사실이 알려졌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진도 인근 471명 탑승 여객선 침몰중…"구명조끼 부족 아수라장"

(상보) 여객선 90% 가량 기울어...오전 10시까지 120여명 구조

머니투데이 배소진 기자 |입력 : 2014.04.16 09:51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에 네티즌 “학생들 빨리 구조되길”기사입력 2014-04-16 09:53:50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한 대가 침몰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여객선은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 350~500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여객선은 90% 이상 기울어진 상태로 헬기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진짜 충격이야” “진도 여객선 침몰 원인이 뭘까” “진도 여객선 침몰 놀랍다” “진도 여객선 침몰 학생들 빨리 구조되길” “진도 여객선 침몰 깜짝 놀랐다” “진도 여객선 침몰 학생 얼마나 무서울까” “진도 여객선 침몰 수학여행가던 길이었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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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 화면 캡처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 등 471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선이 침몰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오전 10시 현재까지 약 120여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해경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청해진해운 소속 6825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이날 오전 8시56분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되며 해경에 침수에 대한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 선박에는 여객 447명, 승무원 24명 등 총 47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또 화물 657톤과 차량 100여대도 선적돼 있었다.

사고 선박은 암초에 부딪힌 것으로 추정되며 사고 후 좌현으로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여객선에 탑승 중인 한 승객은 "배가 90% 정도 기울어 있다"고 말했다.

사고가 접수된 직후 해경 경비정과 헬기 등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전 10시 현재까지 약 120여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목표 해경 관계자는 "탑승객 대다수가 수학여행 가는 학생이어서 현재 학부모들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아직 사고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고, 인명 구조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 여객선에 탑승 중인 한 승객은 머니투데이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금 배가 가라앉고 있는데 구명조끼 부족해서 아수라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