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하신 할아버지가 길 거리에서 사탕을 팔고 있는 모습
하루종일 골목을 누비며 "칼 갈아요~~~ 칼! 목이 터저라 소리치며 외치시던 모습
먹고 살기 힘든때, 뜨거운 물 한주전자 보리밥이나 한술 말아서 아무곳에서나 배를 채우던 시절
사람들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 와서 라이터 돌을 팔던 모습
당시는 석유를 넣어서 만든 라이타 밖에 없어서 라이타 돌이 닳으면 사서 넣어야만 했다
이른 새벽 시장 골목마다 연탄불을 붙여 출근하는 상인들에게 팔아서 생계를 꾸리신 분
친구들과 선생님이 출석 못한 어린이 집에 방문 한 모습
학교를 마치고 어머니를 도와 조개를 캐고있는 모습
경로사상을 배우기위해 할아버지들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씩 공부하는 학교
당시만 해도 정부에서 경로사상에 대한 계몽과 교육을 많이 하였다
운동회
운동회 하는 날이면 온 가족이 다모여 온동네 잔치로서 하루종일 해가 질때까지 하였다
청군 백군 나뉘어 오자미를 던져 광주리를 터트리기
남여 공학 아름다운 추억들을 가장 많이 남기던 시절
시골에서는 나무난로, 대도시에서는 연탄날로 옹기종기 모여 공부하는 모습
어려운 친구네 집에 나무해서 쌓아주기도 하고 풋풋한 정이 많았던 시절
학교마치고 소먹이로 염소 먹이로.........
손수 만든 연으로 누가 누가 높이 날리나~ 연끼리 붙어서 줄끊기도 하고...
매년 5/5일 어린이 날이면 전국적으로 행사
"자라나는 어린이는 이나라의 보배! 라는 표어도 있었다
매년 경찰관 아저씨들 어린이 날이면 무척들이나 고생 했다.
소사 아저씨 ..학교에 책걸상도 고치고 굳은일 다하시던 분들. 학교마다 한분씩 꼭 있었다
일요일 날이면 학생들이 골목길 대청소를 했다...어린이 애향단이라는 동아리가 있었다
널뛰기 모습 ..누가 누가 높이뛰나..이젠 보기힘든 추억속으로 사라졌다
밀집 모자에 바닥없는 A형 텐트..... 참으로 추억속의 장면들
하루 종일 뙤약볕에 김을 매던 우리 모두의 어머님
호미 한자루에 시름을 달래며 밭고랑에 피 땀을 흘리시며 살아오신 분들
이렇게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굳굳이 살아오신 분들 과,
빡빡 머리 이 소년들도 어느덧 50십을 넘기셨을것같다
다들 잘 살고 계셨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