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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식개선 위해 방문

손경형 2011. 8. 31. 12:50

 

[포토엔]이지훈, 밀알학교 방문 ‘눈으로 말해요’

뉴스엔 | 뉴스엔 | 입력 2011.08.31 12:41

 

[뉴스엔 임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인터뷰에 참석하기 위해 8월 31일 낮 12시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를 방문했다.

이 행사에서 이지훈은 특별히 장애아동들과 직접 만나 친구가 돼주고 밀알복지재단 스타인터뷰에 참여해 장애인식개선 필요성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

8년 전부터 사회복지를 위해 재능기부, 후원, 멘토링 등으로 나눔 활동을 해온 이지훈은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인터뷰 제의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지훈은 장애인의 인식개선 필요성을 느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자신이 론칭한 쇼핑몰 '패리스스토리 옴므'의 200만원 상당의 옷을 장애아동들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따라서 이날 이지훈 후원물품 기부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지훈은 "좋은 취지로 시작된 인터뷰인 만큼 장애인들을 만나 이야기해 보고 친구가 되어 보고 싶어 밀알학교를 방문하게 됐다"며 "소량의 옷이지만 장애아동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전달하고 싶어 패리스스토리 옴므의 옷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돼 국내·외에서 지역개발사업, 빈곤아동, 장애인을 위한 교육, 보호, 의료, 권리옹호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신현준, 이수영, 유선, 화상장애인 이지선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세영 기자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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