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공개된 CIA 한국지부장… 미 국방부 실수? 노컷뉴스 | 입력 2011.07.23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데이빗 마스던으로 알려진 CIA 한국지부장의 사진이 미 국방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정보 블로그인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2009년 5월 26일 데이빗 마스던 CIA 한국지부장이 군산 미공군기지에 도착해 울프 해리스 미공군 8전투비행단 단장이 맞이하는 사진을 소개했다.
구스타보 곤잘레즈라는 공군이 촬영한 사진은 또 역시 같은날 데이빗 마스던 CIA 한국지부장이 군산 미공군기지에서 공군간부들에게 '빅 코요테'작전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러나, 국방부 설명과 달리 이 사진은 캐논 D 200 카메라로 2006년 3월 13일 촬영돼 국방부가 공군에서 사진을 받아 디지털화 작업을 한 날자인 2009년 5월 26일로 표기한 것이라고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밝혔다.
CIA 한국책임자의 얼굴이 공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2000년대 한때 2년 동안은 한국계 여성이 CIA 한국지부장역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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