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불신' 40대 여성 법원에서 자살 기도 2012-02-16 14:02
[앵커멘트]
소송을 진행 중이던 사람이 법원에서 목을 매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재판에 불만을 나타내는 메모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홍선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낮 12시 35분쯤 서울 서초동에 있는 서울고등법원에서 48살 오 모 씨가 목을 매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 씨는 법원에서 진행 중인 소송과 관련해 오늘 오후 2시부터 2심 재판을 받기로 돼 있었습니다.
오 씨는 자신이 재판을 받기로 돼 있던 고등법원 413호 앞에서 창밖으로 목을 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 씨는 자살 시도 전에 메모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메모에는 "재판을 믿을 수 없다"는 등 재판에 대한 불신을 나타내는 글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씨는 또, 소송과 관련해서 최근 며칠 동안 법원 앞에서 단식 투쟁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 씨는 신고 직후 소방관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 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홍선기입니다.
소송을 진행 중이던 사람이 법원에서 목을 매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재판에 불만을 나타내는 메모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홍선기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낮 12시 35분쯤 서울 서초동에 있는 서울고등법원에서 48살 오 모 씨가 목을 매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 씨는 법원에서 진행 중인 소송과 관련해 오늘 오후 2시부터 2심 재판을 받기로 돼 있었습니다.
오 씨는 자신이 재판을 받기로 돼 있던 고등법원 413호 앞에서 창밖으로 목을 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 씨는 자살 시도 전에 메모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메모에는 "재판을 믿을 수 없다"는 등 재판에 대한 불신을 나타내는 글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씨는 또, 소송과 관련해서 최근 며칠 동안 법원 앞에서 단식 투쟁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 씨는 신고 직후 소방관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 씨의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홍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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