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이 '초소형비행체(MAVs·Micro Air Vehicles)' 3종을 개발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미 오하이오주 패터슨 미 공군기지에 있는 초소형비행체 개발 연구소(U.S. Air Force Micro Air Vehicles lab ) 르포를 통해 무게가 수 g에 불과한 곤충모양의 무인비행체 2종과 초소형 무인헬리콥터 테스트 장면을 보도했다.
미 공군이 개발하고 있는 'MAVs' 는 자연의 생명체처럼 곤충의 날갯짓을 비행역학에 적용해 초소형 첩보기 즉 '드론'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 드론은 센서와 카메라를 갖추고 눈에 띄지 않게 적군을 정찰하고 화생방 무기를 탐지하거나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위험한 장소에서 희생자를 수색하는데 이용된다. MAVs는 크기가 매우 적고, 곤충 등 자연의 생명체를 모방하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띄지 않고 근접 정찰이 가능하다.
지난달 20일 미국 뉴욕타임즈는 미군이 2030년까지 생체모방기술 등을 적용한 초소형 첩보기 개발을 위해 미 의회에 50억달러(약 5조원)의 예산을 신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온라인편집국·사진=로이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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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개발하고 있는 'MAVs' 는 자연의 생명체처럼 곤충의 날갯짓을 비행역학에 적용해 초소형 첩보기 즉 '드론'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 드론은 센서와 카메라를 갖추고 눈에 띄지 않게 적군을 정찰하고 화생방 무기를 탐지하거나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위험한 장소에서 희생자를 수색하는데 이용된다. MAVs는 크기가 매우 적고, 곤충 등 자연의 생명체를 모방하기 때문에 사람의 눈에 띄지 않고 근접 정찰이 가능하다.
지난달 20일 미국 뉴욕타임즈는 미군이 2030년까지 생체모방기술 등을 적용한 초소형 첩보기 개발을 위해 미 의회에 50억달러(약 5조원)의 예산을 신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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