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다리가 머리에 붙어 태어난 ‘하이킥 베이비’ MBN
한 쪽 다리가 머리에 딱 붙은 채 태어난 아기가 있어 화제다.
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1년 전 태어난 이모겐 스컬리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 여자 아이는 다리를 올리고 태어나 '캉캉 베이비', '하이킥 베이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스컬리의 엄마(38)는 "한 번도 이런 신생아를 본 적이 없다. 꼭 캉캉춤을 추고 있는 듯 머리에 다리가 딱 붙어 있었다."면서 "여러 번 다리를 내리려 해도 마치 자동문처럼 다리가 '척'하고 머리에 붙었다. 너무 놀라서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아이를 진찰한 담당의사는 "태아 시절의 습관과 포즈가 남아있어 이런 증상을 보인 것 같다."면서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지만 특이한 사례인 것은 확실하다."고 얘기했다.
스컬리의 엄마는 "아이는 현재 매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면서 "스컬리의 하이킥 포즈 덕분에 동네에서 유명인사."라고 말했다.
사진= 데일리메일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1년 전 태어난 이모겐 스컬리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 여자 아이는 다리를 올리고 태어나 '캉캉 베이비', '하이킥 베이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스컬리의 엄마(38)는 "한 번도 이런 신생아를 본 적이 없다. 꼭 캉캉춤을 추고 있는 듯 머리에 다리가 딱 붙어 있었다."면서 "여러 번 다리를 내리려 해도 마치 자동문처럼 다리가 '척'하고 머리에 붙었다. 너무 놀라서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인큐베이터에 있는 일주일 동안에도 아이는 포즈를 바꾸지 않은 채 편안히 잠들어 있었다."면서 "임신 12~20주 사이에 초음파 검사를 했을 당시에는 어떤 이상도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이를 진찰한 담당의사는 "태아 시절의 습관과 포즈가 남아있어 이런 증상을 보인 것 같다."면서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지만 특이한 사례인 것은 확실하다."고 얘기했다.
스컬리는 병원에서 퇴원한지 일주일 정도 지나자 정상적으로 다리가 내려왔고, 현재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스컬리의 엄마는 "아이는 현재 매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면서 "스컬리의 하이킥 포즈 덕분에 동네에서 유명인사."라고 말했다.
사진= 데일리메일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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