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초소형위성 세계 처음 쏜다 송호준 씨 4년 개발 ‘오픈샛’ 내년 5월 우주로 2011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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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아침에 프랑스에서 e메일을 받았습니다. 제가 만든 인공위성을 우주로 보내 줄 발사체(로켓)의 궤도 정보가 들어 있더군요. 어떤 로켓을 쓸지 결정이 된 것이죠. 이제 우주로 나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 ![]() 송 씨의 직업은 정보기술(IT) 장비로 음악, 예술작품을 만드는 디지털 작가. 하지만 그는 과학 분야의 아마추어가 아니다. 송 씨는 한국정보통신대(ICU·현 KAIST)에서 전자공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인공위성 제작기업 ‘쎄트렉아이’에서 연구원 생활을 거친 인공위성 전문가다. 이러한 역량을 작품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만든 오픈샛은 과학 인공위성인 동시에 설치예술 작품이다. 오픈샛에 붙어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6개로 사랑, 평화의 메시지를 모스부호로 서울 하늘 위에 뿌리는 퍼포먼스를 벌일 계획이다. 그는 “태양빛으로 1시간 충전하면 16초 동안 빛을 낼 수 있다”며 “분명히 지상에서도 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
우주에서 본 오로라 마지막 비행 떠난 애틀랜티스호와 나란히 포착 2011년 07월 19일 |
![]() ![]() 최후의 비행을 떠난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와 오로라가 한 장면에 포착됐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4일 촬영한 우주 사진을 공개했다. 오른쪽에는 ISS에 도킹한 애틀랜티스호의 화물실이 보이고 가운데에는 ‘궤도붐센서시스텝(OBSS)’라고 불리는 로봇 팔이 지구 표면과 수직을 이루고 있다. 로봇 팔의 왼편으로 녹색을 띤 ‘남극광’이 펼쳐져 있다. 남극광은 남극 주위에서 관찰되는 오로라를 뜻하며 ‘호주의 오로라(Aurora Australis)’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왼쪽 위에는 우주정거장의 태양전지패널이 위치해 있다. NASA는 “이런 파노라마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노출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사진 상에서 뒤쪽에 보이는 몇몇 별들이 흐릿하게 나왔다”고 밝혔다. 최세민 동아사이언스 기자 ju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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